진상이였던 어제...



이제 알바 구해서 열심히 해보려고 하고있습니다.

어제는 점장님께서 하나은행 통장 사본을 가져오라고 하시더군요.

하나은행 통장이 없길래 점심시간을 이용해서 슬슬 갔다왔습니다.


아름다우신은행원 누님께서 쓰라는것들 다 쓰고 넘겼습니다만...

처음 통장 만들때 1000원 이상 입금해야한다고 하더군요.

그때 전 진짜 단 한푼도 없었습니다ㅠㅠㅠㅠ

은행원 누님께서 막 고민하시더니 '원래는 안되지만 해드릴게요 ^^'이러시면서 만들어주셨습니다.

앞으로 하나은행 자주 가야 할것같다는 마음이 들면서 은행을 나와 점심을 먹으러 편의점을 갔습니다.


일하는곳 근처 편의점에 가서 간단하게 컵라면이랑 삼각김밥 먹으려고 했는데, 소세지빵을 사면 콜라를 준다길래 삼각김밥 대신에 소세지빵으로 대체.

컵라면 천원, 소세지빵 천원, 콜라 공짜 해서 이천원으로 저렴한 점심을 해결하려고했습니다.

편의점에 앉아서 이제 컵라면에 물 넣고 하려는 순간 편의점 아르바이트 하시는진 모르겠지만, 가게보던 아주머니께서...

'학생, 그걸로 배가 차?' 라고 물으셔서 전 '찰리가 없지요 ㅠㅠㅠ'라고 대답하니까,

유통기한 4시간 지난 참치 마요네즈를 그냥 저에게 주신다면서 주셨습니다.

전 '어이쿠 감사합니다!!!'라고 대답하고 쳐묵쳐묵 맛있게 냠냠쩝쩝 먹었습니다.

그리고 나서 감사인사를 하고 나갈때 '다음에 왔을때 혹시 내가 있으면 김밥 남은거 없냐고 한번 물어나 봐요~'하셨습니다.


그러고나서 다시 일하는곳으로 가서 일하면서 생각해봤습니다만.










뭔가 나 처량해....




by 팬더 | 2009/11/04 10:30 | 잡담 | 트랙백 | 덧글(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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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ed by 美妙 at 2009/11/04 12:11
넌 언제나 그래 (...)
Commented by 팬더 at 2009/11/10 18:54
응 그런거같아 ㅠㅠㅠㅠ
Commented by 고래팝 at 2009/11/04 12:13
...이제알았어?
Commented by 팬더 at 2009/11/10 18:54
ㅠㅠㅠㅠㅠㅠ 아으
Commented by 은잎군 at 2009/11/04 12:34
동정을 부르는 외모의 힘
Commented by 팬더 at 2009/11/10 18:54
내 외모가 뭐 어때서!!!
Commented by 모기자 at 2009/11/04 13:54
이번건 좀 확신 수준인듯(...)
Commented by 팬더 at 2009/11/10 18:55
나는야 확신범(?)
Commented by 소이 at 2009/11/04 14:32
뭘 이제와서 세삼스럽게
Commented by 팬더 at 2009/11/10 18:55
으아규ㅠㅠㅠ
Commented by あさぎり at 2009/11/04 18:55
원래 그런 것 아니었심?
Commented by 팬더 at 2009/11/10 18:55
그래도 내가 너에게 처량하게 군적은 없....지 않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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