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TP갔다 왔습니다.





3번의 밥보다 밥이 좋다!!!!!






맥시멈 더 호르몬 최고!!!! 위ㅏㅎ옹ㄴ먀ㅣㅓ해ㅑ머히ㅏㅜㅠㅑㅓㅐㅕㅛ6ㄴㄱ89류ㅚ마ㅡ,ㅡㄹ.,ㅇ류홈7ㅑ내쇼매ㅏㅣㄴㄹ어ㅓㅔㅐㅁ느라ㅣㅓㄹㄶ



8월 15일.


땀으로 땀을씻는 열광적인 콘서트를 치루고 왔습니다.


그때 제 복장은 뭐 바지는 평범한 검정색 바지였고,

이런 티셔츠를 입고있었습니다




베스트는 단연 맥시멈 더 호르몬!!!!






맨슨이요?


솔직히...



쫄았습니다 ㅠㅠㅠㅠ




무서웠어요... 진심으로...



노래만 들었을땐 몰랐는데 실제로 보니까 박력이 장난 아니던데요...



진짜 진심으로 쫄았습니다...





참고로 사진은 없습니다.

제가 즐기기도 바빴거든요.




뭐 그건 그렇고 맨슨님께서 기타치는 맴버 막 때리기도하고 베이스 치는사람과 키스하기도 하고 베이스 치는사람 머리잡고 자기 바지 벗고 다리와 다리사이에 갖다 대는데 워....



게다가 그날 거의 11시간 가까이 공연장에 있었는데 피곤에 쩔고, 땀으로 땀을 씻는반복이여서 너무나도 피곤해서 끝까지 못봤습니다.

물론 무서워서 나온것도 있었구요[...]

그리고 나가면서 무서웠지만 아쉬운것도 남았었고, '과연 교주라고 불릴만 하구나...'라고 생각했습니다.

진짜 맨슨은 제가 기대했던것을 초월한 다음에 몇번을 더 초월한 존재였습니다ㅠㅠㅠㅠ

그런 박력은 진짜 맨슨아니면 못느낄거같아요 ㅠㅠ

그러므로 맨슨님은 순위를 매긴다던가 그런게 아닌 별개의 사람이였습니다 흑흐규ㅠ

나중에 제대로 체력 충만할때 다시 한번 볼수있는 기회가 왔으면 좋겠네요..





다시 맥시멈 더 호르몬 얘기로 가서...



제가 있던곳이 무대 바로 앞에서 쪼끔 1루쪽에 있었습니다.

그 스텝이 막아놓은 철장 안에 있었지요. 애초에 철장으로 막아놓은데 er처구니 없었습니다만...



여기쯤에 있었습니다.



뭐 아무튼 들어가니까 역시나 슬램하는 한 무리가 있더군요.

꼈지요.




그리고 같이 놀려고했지만...



호르몬을 아는사람은 있었습니다만, 호르몬의 팬은 없었습니다. 하아...


일단은 호르몬이 나온다는 예고가 뜨고난 뒤에 조용한 잠적이 흐를때...

전 외쳤습니다.



'내가 이순간이 오기까지 한달을 설레발쳤어!!!!!'



중간에 멘트할때 호르몬만의 캐치프라이즈랄까 외치는것이 있습니다만, 제 주변사람들은 모르더군요.




그래서 결국 저 혼자 외쳤지요.





'3번의 밥보다 밥이 좋다!!!!!!!"



물론 일본어로요[...]



그리고 맨트하는거 전 다 알아듣고 막 호응하자니 이럴때일수록 일본어 배우길 잘했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ㅠㅠㅠ




뭐 아무튼 주변사람들은 호르몬을 별로였는지 슬램을 살살 하더군요.



맨처음 곡이 What'up peaple!?이였습니다만, 이때까진 다같이 놀았습니다.


두곡째 세곡째로 갈수록 점점 약해지네요?



그때의 저의 마인드는 호르몬이 왔는데 미치지 않으면 호르몬에 대한 실례다!!!! 라는 마음을 먹고 막 90도로 헤드뱅잉하고 진짜 발광했습니다.

게다가 티셔츠도 피가 그려져있는 티셔츠인지라 주변 시선이 좀 신경쓰였지만 그런것은 잡음입니다.

음악은 마음과 몸 전체로 느끼는겁니다. 게다가 무대에서 호르몬 맴버들이 미친듯한 퍼포먼스를 보여주며 연주하는데 그것에 보답하고자 하는 마음에 //ㅅ//

결론. 주변시선 신경은 쓰였지만 후회따윈 없습니다.


게다가 막 따라부르는것도 혼자서하니 좀 외롭더군요 ㅠㅠㅠㅠ


호르몬 팬카페에 가보니 팬카페 분들이 곳곳에 퍼져서 분포했었던것같은데 다같이 모여있었다면 재밌었을텐데 좀 아쉽네요 ㅠㅠㅠㅠ





그 외에 기억에 남는것은 디아블로가 좀 대단했습니다.

명성은 익히 들었지만 라이브를 보는것은 처음이였던지라 정말 화끈한 무대였습니다.

마지막곡인 송창식님의 고래사냥 리메이크 한것은 좀 짱이였습니다.

다같이 떼창으로 '자~ 떠나자~ 동해바다로오~'하는데 아주 그냥 쾌감이 ㅠㅠㅠㅠ



그리고 또 기억의 남는것은 피아의 드러머인 양혜승씨였습니다.

역시나 잘치더군요.

디스코리듬 치면서 하는 퍼포먼스는 정말 멋있었습니다. 여담이지만 드럼세트가 너무 이뻐요 ㅠㅠㅠㅠ





마지막으로... 맨슨...은 한동안은 트라우마로 남을듯합니다.

참 저도 알수없는게 무서워서 쫄았으면서도 또보고싶다고 생각하는 제 자신이 알수 없네요 진짜 ㅠㅠㅠㅠ

피곤하지만 않고 제정신이였으면 도중에 나오지 않고 끝까지 보는거였는데...

중간에 쫄아버려서 참...[...]






호르몬때 제대로 발광하고나서 찍은 셀카입니다.


제목은 지친_내모습.jpg



저와 제 친구가 있던곳이 좌석에 맨 위층꼭대기였습니다.

호르몬의 순서가 끝나고 그 맨꼭대기가서 쉬고있는데 무대 뒤쪽으로 호르몬 맴버가 퇴장하는것이 보였습니다.

기타의 료쿤과 드럼인 나오누님께서 걷고계시더군요.


전 그자리에서 일어나서 크로스피스를 하면서 들리지도 않으면서 소리질렀습니다.

그때 저의 방향을 보면서 같이 크로스피스로 답해주셔서 진짜 들뜬기분에 우왕ㅋ굳ㅋ을 외쳤습니다만, 오늘 호르몬 팬카페에 후기글들 보다보니 저와 같은 행동을 하신분이 계시더군요ㅠㅠ

그래서 결국 누구에게 답해준건가라는 의문만 남긴체...[...]




그리고 불만 하나.



ETP페스티발 스텝. 좀 일좀 제대로 하시죠.

아니 뭔 알바가 답답하게 일처리를 못합니까. 짜증나게.


서태지 공연끝나고 무대 앞쪽에 막아놓은 곳. 그곳에 들어가려고 쭉 사람이 차있는데 그 안쪽에 있던사람들이 나오더군요.

뭐 그거까진 이해하겠습니다. 근데 나갈사람 다 나간것같은데 맨슨님 사운드 체킹 거의 다 끝날때까지 안들여보내주는건 뭡니까?

제 주변에 있던사람들 다 짜증나가지고 진짜 철창을 넘을까라고 막 그런거 생각하던가 거기 있던 주황색티셔츠 알바한테 따지고, 알바는 제대로된 설명도 안해주고 답답해가지고 미치는줄 알았습니다.

아니 이유라도 설명해줘야할거아니에요? 서로 짜증나게 왜그럽니까?


만약에 맨슨님 공연 시작할때까지 그대로 묶여있었다면 진짜 담을 넘던가 막 분노가 폭발했을듯하네요.


하아, 안좋은 소리는 이쯤하죠. 다시 생각하니까 또 짜증나네요[...]




뭐 맨슨님 공연하는도중에 나왔다고 해도 시간은 너무 늦더군요...


한 1시정도에 나왔습니다. 차는 끊겨서 결국 친구집가서 아침 9시정도까지 신세졌습니다.

그리고 나와서 밴드 합주뒤에 알바...



솔까말 힘들었습니다...

알바 뒷정리 하기전엔 너무 피곤해서 좀 졸았습니다[...]


그래서 진짜 락페가서 호르몬 나왔을땐 온힘을 다해서 슬램한거같네요 //ㅅ//



9월에는 스프리스 락페, 10월에는 쌈싸페가 있습니다.

이 둘은 ETP처럼 비싸지 않으니 많은 사람이 오겠지요.

물론 전 되는대로 가려고합니다. 스프리스같은경우는 제가 좋아하는밴드가 꽤 많이 나와서 가려고합니다.

쌈싸페는 뭐랄까 놀러가는거죠 'ㅁ'


둘 다 라인업이 다 확정이 안되었기 때문에 라인업에도 꽤 기대하고있습니다.

근데 문제는 제 주변에는 같이 가는사람이 없어서 저 혼자가야된다는거죠 ㅠㅠㅠㅠ


좀 아쉽네요 흑흐규ㅠ



뭐 그래도 갈겁니다만[...]




by 팬더 | 2008/08/17 01:58 | Music | 트랙백(1) | 덧글(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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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cked from Mastaplan : .. at 2008/08/20 13:48

제목 : 미친매니아들과 ETP페스티벌의 현장 그리고 서태지
서태지가 컴백한후 처음 가지는 공연이자 보여주는 무대인 'ETP페스티벌' 그 열띤 이틀간의 공연에 모든 정신과 육체를 잠시 쏟아붓고 왔다. 14일 전야제를 시작으로 화려한 막을 연 'ETP페스티벌'은 그 무대와 규모가 엄청나다는 소리에 더 솔깃해서 참여한 것이긴 하지만 그보다 서태지의 오랜만의 공연과 다양한 라인업의 구성에 완전 끌려서 티켓구매를 서둘렀었는데 이전에 생생한 티켓구매 관련 포스팅을 참조 하면 되겠다. * 8월 14일, 페스티벌의 ......more

Commented by 모기자 at 2008/08/17 02:16
그저 소나타 아티클만 기다릴뿐(...)
Commented by 썩은큘 at 2008/08/17 02:26
호르몬이 왔는데 미치지 않으면 호르몬에 대한 실례다!!!! 호르몬이 왔는데 미치지 않으면 호르몬에 대한 실례다!!!! 호르몬이 왔는데 미치지 않으면 호르몬에 대한 실례다!!!! 호르몬이 왔는데 미치지 않으면 호르몬에 대한 실례다!!!! 호르몬이 왔는데 미치지 않으면 호르몬에 대한 실례다!!!! 호르몬이 왔는데 미치지 않으면 호르몬에 대한 실례다!!!! 호르몬이 왔는데 미치지 않으면 호르몬에 대한 실례다!!!! 호르몬이 왔는데 미치지 않으면 호르몬에 대한 실례다!!!! 호르몬이 왔는데 미치지 않으면 호르몬에 대한 실례다!!!!

아 히2밤 난 호르몬에게 엄청 큰 실례를 저질러 버렸어 어어아어ㅏ아어아아아아아 ㅠㅠㅠ

쌈싸페때 휴가 나올테다! ㅠㅠ
Commented by 땅콩샌드 at 2008/08/17 11:57
쌈사페 작년에 2만명 정도 왔었다는데 이번에 etp는 3만명이라고 하더군요. etp보다 쌈사페가 더 관객이 많은 것 같습니다.
Commented by Resnick at 2008/09/15 15:43
돈많고 시간많은 그대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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